아~~~~ 안녕하세요...

퇴실하시고 청소하러 들어갔더니 예쁜 메모지에 인삿말을 적어두고 가셨던????

종일 기분좋은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저희가 오히려 더 감사했어요^^

날씨가 계속 궂어서 편안히 구경 못다니실까 저희가 더 애가 탔습니다

바베큐 하는 동안은 비가 안와서 참 다행이었네요

산수유 일행분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말씀대로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터라 혼자서 척척 다 하는 다 큰(?) 아이들 두신 부모님들 보면 은근 부럽답니다

우리 애기는 언제 커서 저렇게 혼자 다니나 싶어요 ㅋ

저희가 드리는 마음보다 더 크고 더 따뜻한 마음으로 돌려주시는 손님들 때문에 펜션 일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남은 더위도 잘 이겨내시구요

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에 단풍구경하시러 또 오세요~

가족분들께도 안부전해주시고...항상 행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