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월요일에 드디어 몇달을 준비한 거제도 여행을 출발 하였습니다.
이전부터 거제도 여행을 계획 하였고, 제일 먼저 숙소에 대한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거제도에 있는 펜션은 거의 다 본것 같네요 ^-^
그중에 마음속에 그리던 펜션과 딱 맞아 떨어지는 펜션이 바로 나무향기 펜션이었습니다.
온돌바닥에 각종 시설에 큰 텔레비전까지 !
그때는 몰랐지만 후에 올림픽 보는데 아주 좋았다능 ~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고, 4박 5일로 예약을 하였는데 , 사정이 생겨 1박을 취소 하였습니다.
허나 친절하게 환불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요 ! ㅋ
거제도에 입성하여 길을 따라가다 멀리서 보이는 펜션을 보고 얼마나 두근 거리던지 !
주변에 많은 펜션이 있지만 눈에 확 ! 들어왔습니다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사모님과의 첫대면 ! 인상이 너무 너무 좋으셨습니다 !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2마리까지 ^-^
그리고 예약한 살구방으로 가니깐 흔히 사진과 전혀 다른 펜션이 많지만
이곳은 사진보다 실물이 더(?) 좋았습니다. 당연 진짜 멋지단 말입니다 ! ㅋ
화사한 핑크톤의 커텐과 이불, 그리고 배게까지 ㅋ
그에 걸맞는 빨간 싱크대까지 너무 화사했습니다 ! 첫인상 굳 ! ㅋ
그렇게 숙소에서 짐을 풀고 3박 4일동안 편하게 쉬면서 요리도 하고 ~ 고기도 구워먹고 ~
특히 중간 중간 사장님께 부탁을 드리면 다 흔쾌히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머무는 동안 사진 많이 남겨 놓을려 했지만 정신이 없는 바람에 ㅠ_=
마지막날에는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실내만 몇장 찍고,
사장님, 사모님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아참 강아지들도 ~
걸음을 재촉했네요 ~
정말 너무 너무 이쁘고 멋진 펜션이었고, 너무 친절하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
앞으로 또 기회와 인연이 생기게 된다면 꼭 다시 들리겠습니다 !
꼭 ! 꼭 !
사장님 사모님 ! 2010년 한해 정말 복많이 받으시고 !
한해동안 모든 일들이 수월하게 풀리시길 바라면서 돈도 많이 버세요 !
사장님과 사모님 덕분에 거제도에 대한 추억 더 많이 더 좋게 가지고 왔습니다 ^-^
2 0 1 0 년 2 월 2 2 일 ~ 2 0 1 0 년 2 월 2 5 일 까지
나무향기펜션 살구방에 추억을 남기고온 커플의 후기였습니다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1-10-06 20:28:03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나무향기2010-09-29 09:24:48
반갑습니다. 진수씨!
저희 펜션을 이용해 주시고 너무 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3박4일간이면 거제도 여행은 충분히 하셨서니라 생각되며 영원히 간직할 좋은 추억 되시길 빌게요.
24일~25일간은 바가내려 다니시는데 불편한 점도 많으셨지요?
짫은 기간이나마 즐겁고 편안하게 지내셨다니 고맙기 그지 업네요.
저희 마당에 아롱이와다롱이는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둘이서 장난끼가 어찌나 심한지 피곤한가 틈만 나면 곤드레만드레 포즈를 취하네요.
거제도가 관광지로는 외도.포로수용소,자연예술랜드,산방비원,바람의 언덕,신선대등등과
여러해수욕장이 있지만 좀더 관광객을 위한 관광단지를 개발해야 된다고 생각되며
2010년 12월중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현재보다 교통문제,관광단지시설개발에 훨신 가속화 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진수씨 저희 펜션에 같이 오신 커플과 좋은 인연 만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웃음이 가득한 날이 되기를 고대하며 행복 하셔요.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기회 되시면 저희 펜션에 꼭 들려 주셔요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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