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10일 2박을 했던 모과방 커플(?)입니다~^^
(실은 결혼 3년차 부부랍니다;;)
아침 7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갔더니 너무(?) 일찍 도착한거 같아요 ㅋ
2박한다구 딴 말없이 바로 에누리 해주시공~
방에서 보이는 바다하며, 베란다 쪽으로 바로 나가서 바베큐 해 먹을 수 있었던거 너무 좋았어요~
바베큐할 때 옆으로 슬그머니 와서 주는 것만 받아먹고 가는 강아지도 너무 귀여웠어염~ ㅋㅋㅋ
고기는 먹지 않고 비계만 먹더라는.. 헐.. 먹을 줄 아는 개(?)로군욧! ㅋㅋ
이튿날 저녁에도 식사하고 있으니 어느새 와 있어서 예뻐해줬어여~~~~~~~~~~
사장님 내외분이며 다른 분들과 얘기를 많이 못나누었던게 너무 아쉬웠어요~
마지막 날 밤에 소나기가 내려서 더 운치있고 좋았어요~
한참 동안 베란다쪽 창문 살짝 열어두고 비 감상을 했었다는.. ㅋㅋ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거제도 관광여행 책자같은게 있었으면...
하더라구요~
전에 강원도 갔을 때 그렇게 해주시는 곳들이 많아서 저희도 의레 그렇게 생각했었나바여.. ㅋㅋ
한 번 생각해보시기를.. ^^
마지막에 찍어주신 사진 잘 간직하고 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묵고싶어요~
너무 조용하고 운치있었던.. 방도 너~~~무 맘에 들었던.. 추억이 되었네요 ^^
앞으로도 많은 추억들을 내어주시겠지요?
다음에 또 뵈요~^^* 손도장 꾸~~~~~~~욱.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1-10-06 20:28:03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나무향기2010-09-29 09:38:04
네~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이시면 저희보다 선배시네요^^
저희는 이제 1년차^^
이제 성수기도 거의 끝나가고 거제도가 조금씩 조용해지는 것 같아요...
저희도 성수기 동안 바쁘게 지내다 보니 하루하루가 금방 지나가버려서...
거제도 전체 관광지도가 있었는데 깜빡하고 못드렸나봐요~
아이쿠 죄송...
무튼 다롱이 녀석 배부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봄 거제도가 참 괜찮은데...그 때 오시면 맥주 한 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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