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잘생기신 우리 사장님 안녕하신지요~?
2월 9일 살구방에서 묵었는 커플이랍니다~
300일 기념 여행을 무엇보다도 즐겁게 해주신 사장님 감사해요~
약속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신 사장님~
귀여운 아롱이군도 잘 지내시죠?ㅋㅋ
처음 떠난 통영 거제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펜션이더군요~
역시 최고의 펜션..ㅋㅋ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더 예쁘고
사장님의 젊은 감성 디자인~
그리고 방도 뜨겁게 해주셔서 가끔씩 창문을 열어놔야 할 정도 였어요~
티비도 크고
무엇보다도 너무 깔끔하게 청소된 숙소에서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밤에 도착해 바다가 잘 안보였지만~
야경 또한 멋지더군요~
아침에 로만쉐이드를 올리니 멋지게 해가 떠오르는 바다가 보이더군요~ㅎ
주변도 너무 예쁘고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정말 거제의 최고 펜션!
여기가 너무 좋아서였는지 두번째로 간 펜션은 온통 불만만 가득했답니다~ㅎ
분명 좋은 곳이었는데도~
다음엔 나무향기에서 2일 묵어야겠어요~
그리고 노란색 고양이
ㅎㅎ
저희가 고기 구울때마다 나타나던 녀석~
제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참 좋더군요~
청소를 해놓는다고 해놓고 나왔는데 사장님이 다 해주실려고하시는 마음~
감사해용~ㅎㅎ
주변 관광지도도 주시고 유람선할인권도 챙겨주시고~
길도 자세히 알려주시고!
진짜 최고에요~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펜션이랍니다~
다음에 오면 바비큐 서비스해주신다고 하셧죠?ㅋ
또 찾아갈게요~!
정말 돈이 아깝지 않은 펜션이에요~
고민하고 계시다면~여기로 고고~
아!
그리고 최고 장점은 바다를 보면서 바비큐를 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테라스에 개별 바비큐장이 있는데다가 옆 테라스가 보이지 않도록 칸막이가 있다는 점~
모든게 자연스러운 장소랍니다~
마지막은 나무향기 돌비석에서 기념촬영~ㅎㅎ
거제여행을 생각하신다면 숙소는 바로 여기~ㅎㅎ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1-10-06 20:28:03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나무향기2011-02-15 16:27:43
안녕하세요~^^
기분좋게 다녀가셨다니 저희로선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매너 좋으시고 아름다우신 두분 보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요.
많이 부족하지만 만족해 하시는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고양이는 도둑 고양이여서 걱정을 많이 하던 참이었습니다. 다롱이도 이젠 묶이는 신세가 됐으니..
고양이를 싫어하지 않으셔서 다행(?)이었네요.^^;
감사드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에 또 거제도 오시면 꼭 들러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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